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내돈내산 솔직후기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벽을 뚫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외에도 원룸 같은 곳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에어컨입니다.

 

 

내가 창문형 에어컨을 알게 된 계기

무더운 여름에는 선풍기를 끼고 사는 게 일상이 되어버리지만 너무 더워서 선풍기 바람마저 덥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선풍기를 안 틀면 더 덥고 어쩔 수 없이 더운 날에 더운 선풍기를 틀게 됩니다. 추운 건 이불 덮으면 괜찮아지지만 더운 건 옷을 다 벗어도 너무너무 덥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지만 나에게 있어 에어컨이란 너무 비싸고 조금만 틀어도 전기요금이 왕창 나오게 되는 부자들만 쓰는 고급 선풍기!? 같은 느낌 에어컨이 너무너무 절실한데 에어컨은 비싸고 전기요금도 비싸고 은행으로 나들이 갈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던 중에 폭풍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실컷 틀어도 전기요금 걱정 안 해도 되는 에어컨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하는 이유

에어컨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기계를 켤 때부터 끌 때까지 실외기가 계속 풀가동되지만 인버터 에어컨은 실외기가 풀가동되다가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그때부터는 에너지가 최소로 유지되어 전기요금이 얼마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부분이 인버터 에어컨이 더 좋고 정속형 에어컨은 손해다 라는 게 아닙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정속형이 좋을 수도 인버터 에어컨이 좋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원룸인 경우에 인버터형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 추천드립니다. 많이 많이 추천드립니다. 강력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인버터형 에어컨을 구입하고 너무너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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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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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에서 출시한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 3 저는 2020년 여름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를 구입해서 설치해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번 여름인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와 3의 차이점을 설명하자면 2는 삼성 컴프레서를 탑재했고 3은 LG 컴프레서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솔직 사용후기

창문형 에어컨을 실제로 사용해본 솔직한 사용후기를 말하자면 소음은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특성상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실외기 소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장 수준의 엄청난 소음이 아니라 처음에 에어컨을 켤 때 우웅 하면서 작동하면서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확실히 기술력이 좋은 건지 소음이 크진 않습니다. 처음 기계가 돌아갈 때 우웅 거리다가 온도가 설정온도로 내려가면 기계 돌아가며 바람 나오는 소리 정도로 소음이 작아집니다. 에어컨 바로 앞에 있으면 당연히 소리가 들리지만 방 안에 있으면 그냥 작은 바람소리 정도로 들립니다. 그리고 방문을 닫으면 밖에서는 안에서 에어컨을 켰는지도 모를 정도로 소음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 사용중 사진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1등급 일일 7~8시간 가동 기준으로 월 20,000원 정도 나온다고 에어컨 옆에 써 붙어있습니다. 한 달에 치킨 한두 번만 참으면 한 달 내내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하게 사용하며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의 경우 창문형 에어컨은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구매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가정집에서 에어컨 설치 가능한 환경이라면 일반 인버터 에어컨으로 설치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벽에 구멍을 뚫을 수 없거나 실외기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 집에 설치기사 오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