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법, 기분좋게 술마시는법

자신의 주량을 넘겨서 과하게 음주를 했을 경우에 높은 확률로 다음날 아침에 술병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술병에는 약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도 술병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과하게 마셨을 땐 최대한 술병이 안 날 수 있도록 숙취예방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숙취 예방과 숙취해소법을 보고 건강한 음주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술 마시고 술병 나는 이유

연말 연초 명절 좋은 날 그냥 이유 없이도 술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가끔 술이 마시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술이 아니라 그 분위기가 좋아서 마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 혼술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술을 자주 안 마시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자신의 주량도 모르고 마시다가 다음날 술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술을 잘 마시지 않아서 술에 약한 경우와 자신의 주량도 모르고 마시다가 주량을 넘게 마시는 경우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빈속에 마시는 술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무리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라고 해도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적게 마셔도 더 빨리 취하고 취하는 속도가 갑자기 확 취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알코올 흡수가 과하게 빠르게 되어 평소에 숙취가 잘 없는 사람들도 빈속에 마실 땐 숙취가 심하고 술병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하게 술을 즐기는 방법

 

 

술을 마실 땐 항상 배를 든든하게 하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술 약속이 있는데 빈속이라면 술 마시기 전에 꼭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는 밥을 추천하고 식당에 밥 한 공기나 햇반 1개 정도는 꼭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그게 어려울 것 같다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라도 챙겨 먹어주고 술을 마십니다. 술을 마실 때 물을 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를 마실 땐 알탕이라든지 어묵탕이라든지 탕류의 안주를 같이 먹어주면 맛도 있고 좋습니다. 술을 마실 때 이번에는 못 마시겠다 싶을 땐 억지로 마시지 말고 안주 먹으며 잠시 한턴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못 마시겠을 땐 그건 자신의 주량이 다 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친구들끼리 술을 마실 때 주량이 다 되었음에도 자존심 때문에 억지로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남는 건 술병뿐입니다. 그 외에도 기분 좋아서 계속 마시다가 주량이 넘은 줄도 모르고 계속 마시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술을 마셨는데 이게 술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된다면 그건 내가 술을 잘 마시는 게 아니라 주량이 지나도 한참 지났구나 생각하시고 술 그만 마시고 안주랑 물 마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술자리가 끝났을 때 술을 다 마시고 난 후에 헛개나무차, 헛개수 음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데 헛개수 음료를 사 마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헛개나무가 알코올 해독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뼈해장국으로 해장을 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입맛이 없다면 초콜릿 우유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토마토, 감홍시를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수분 보충입니다.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 지기 때문에 체내 알코올이 없어질 때까지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 일어났을 때 숙취 수준이라면 괜찮지만 만약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겠고 정신을 못 차리겠을 정도로 술병이 났다면 그땐 정말 약도 없습니다. 그땐 심하면 토하고 돌아서면 또 토할 것 같아 지기 때문에 토를 하더라도 물을 조금씩이라도 계속 마셔주고 하루 종일 나아질 때까지 누워있는 게 최선입니다. 술병 났을 땐 병원에 가도 의미가 없으니 몸에 있는 알코올이 다 해독될 때까지 수분 보충하며 누워서 쉬는 게 최선입니다. 토하더라도 못 마시겠어도 조금씩이라도 물을 마셔주면서 쉬다 보면 이젠 좀 괜찮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일어나서  토마토를 먹어주면 좋고 감홍시가 있으면 감홍시를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해장국을 먹어주면 금방 기운차려 질 것입니다. 애초에 술을 마실 땐 속을 든든하게 하고 술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들끼리 술 마실 때 자존심 세운다고 안주 안 먹고 물 안 마시고 술만 마시면 자기만 손해니까 안주도 같이 잘 먹으면서 중간중간 물도 마셔주면서 마신다면 기분 좋게 마시고 숙취도 없거나 덜할 수 있습니다. 숙취가 있더라도 해장국 한 그릇 뚝딱하면 숙취 해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