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노구의 뷔페

대한민국 시트콤계의 레전드 작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배우 한 명 한 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빵빵 터지는 재밌는 레전드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일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레전트 에피소드 - 노구의 뷔페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연출 - 김병욱
• 극본 - 김의찬, 송재정, 정진영
• 출연배우 - 노주현, 신구, 박정수, 이홍렬, 최윤영, 윤영삼, 김민정, 배종옥, 권오중, 이재황, 윤정근, 장미나, 정은아, 김준홍, 김경재, 우영, 이혜미, 함재희, 김지헌, 김현철, 허현호, 윤혜경, 홍석천
• 방영 기간 - 2000. 12. 18 ~ 2002. 02. 22 (29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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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제 37화

노구의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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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노구(신구)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첫째아들 주현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버지의 안부를 묻는다

 

 

죽을 끓여온 며느리 정수가 죽 한입만 드셔보시라고 한다

 

 

먹어야 기운차린다며 한입 드시라며 직접 먹여드리는데

 

 

입맛이 없어 결국 입에도 못대고 안먹겠다며 누워버리는 노구

 

 

죽을 안먹겠다며 뿌리치고 누워버리자 그런 모습을 보고는

뭐라도 먹어야 기운을 차릴텐데 죽 만들어온 성의를 보고도

뿌리친 모습에 짜증이난 홍렬 

 

 

다음날 김치에 물 말아먹으면 드실수 있을것같다 하여

김치에 물을 말아서 한입 먹여드리는데

 

 

한입 먹는가 하더니

 

 

결국 다시 누워버린다

 

 

가족들은 며칠째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노구가 걱정이되고

홍렬과 며느리는 드시고싶은게 있느냐 말씀하시면 사오겠다

만들어 드리겠다며 걱정을 한다

 

 

노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개구리 뒷다리가 먹고싶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홍렬은 이 한겨울에 어디가서 개구리를 구하겠냐고

차라리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말씀하시라며

말도안된다고 말을하고

 

 

손자 영삼이 인삼이도 개구리는 지금 다 겨울잠자서 못구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첫째 아들 주현만 아버지의 말씀을 진지하게 들으며

아버지 정말 개구리 드시면 기운 차리시겠어요? 라며 묻고

 

 

홍렬과 며느리는 계속 말도안된다며 다른 드시고싶은걸 말하라 한다

 

 

이내 첫째아들 주현은 개구리를 찾겠다며 집을 나선다

 

 

물이 흐르는 냇가에서 막대기로 쑤셔가며 개구리가 있을만한곳을 찾아보는 주현

 

 

오랜시간 찾다보니 허리가 아프지만 열심히 찾는 주현

 

 

그 사이 홍렬은 아버지 드시라고 초밥을 주문하고

집에 초밥이 도착해 며느리가 초밥좀 드셔보라며

방에 가져오게 되는데 그 순간 밖에서 우렁차게 들리는 외침 아버지~!!!!

 

 

아버지!!개구리 잡아왔어요 아버지!!

 

 

개구리 드세요 아버지!!

 

 

뭐어?놀라며 바라보는 노구

 

 

다음날 주현의 방을 찾은 노구

 

 

주현에게 니덕분에 살았다며 다 나았다는 노구

 

 

고맙다며 아들을 안아주며 고맙다고 말하며

이 은혜는 꼭 보답하겠다며 말한다

 

 

며칠후 노구 친구가 놀부야 라고 외치며 달려오고

노구는 무슨일인가 쳐다보는데

얼마전 신문에서 한자맞추는 이벤트에 참여를했는데

그게 당첨이 되어 뷔페이용권 두장을 받게되었다는 소식이다

둘이서 같이 참여했으니까 너한장 나한장 나눠갖자며 서로 나누게되고

노구는 그 뷔페티켓을 첫째아들 주현에게 선물한다

 

 

노구는 아들 주현에게 있는 힘껏 많이 먹고오라며

이왕이면 비싼걸로 골라서 많이 먹고오라는 노구 

 

 

걱정말라며 이미 어떻게 먹을지 계획을 다 세워놨다는 주현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데

 

 

나가자마자 미끄러 넘어져버린 주현

 

 

허리가 삐끗해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어 뷔페를 못가겠다는 주현

하지만 그 뷔페티켓은 오늘까지다

그럼 동생 홍렬이 주라고 하니 노구는 내가 너 줄려고 한건데 하며 답답해한다

 

 

그러다 좋은생각이 든건지

갑자기 주현에게 주현아 너 뷔페음식 먹고싶지?라며 묻는다

 

 

당연히 네 먹고싶죠 라고 대답한다

 

 

갑자기 옷을 단단히 챙겨입고 주현아 나 뷔페갔다오마 하며 집을 나선다

 

 

뷔페에 입장해 당당하게 티켓을 내고 들어간다

 

 

주변을 쓱 보더니 이내 주머니에서 미리 준비해둔 비닐로

음식을 챙기기 시작하는 노구

 

 

아버지는 언제오시나 기다리다 방을 나서는 순간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시며 주현아 밥먹자 라고 말한다

 

 

주현은 아버지 접시를 왜이리 많이 꺼내놓으세요 라며 묻고

 

 

그 순간 주머니 옷들 사이사이에서 마술처럼 음식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새우튀김

 

 

놀라는 주현

 

 

해삼탕

 

 

기뻐하는 주현

 

 

스파게티

 

 

랍스타

 

 

초밥에 찍어먹으라며 필름통에 챙긴 간장

 

 

주사기에 챙긴 샐러드 소스

 

 

 

다 차려주며 아들을 바라보며 자 얼른 먹으라며 뿌듯하게 바라본다. 그러며 먹으라며 한입 직접 먹여주며 감동받은 모습으로 맛있게 먹기시작하는 주현 그렇게 이 에피소드는 끝이난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를 보는 방법은 SBS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없이 무료로 시청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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