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결말에 대한 해석과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 공유의 출연 향후 시즌2에 대한 이야기 등등 오징어 게임에 대한 작품 리뷰에 대한 글입니다.
*스포주의*
아직 작품을 감상하지 않으셨다면 먼저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징어 게임 안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글
글 순서
- 오징어 게임 몇 부작
- 오징어 게임 마지막화 리뷰
- 오징어 게임 결말 해석
오징어 게임 몇 부작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21년 9월 17일 발표된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장르의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건 생존게임 드라마입니다.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오징어 게임 회차 (9부작)
- 1화 무궁화 꽃이 피던 날
- 2화 지옥
- 3화 우산을 쓴 남자
- 4화 쫄려도 편먹기
- 5화 평등한 세상
- 6화 깐부
- 7화 VIPS
- 8화 프론트맨
- 9화 운수 좋은 날
오징어 게임 마지막화 리뷰
마지막 게임을 남겨두고 생존한 기훈과 상우는 동전으로 공격 수비를 정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VIP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게임인 오징어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을 시작하며 룰대로 이겨도 이긴 거지만 상대가 죽어도 이기는 것이기에 칼을 들고 싸우게 된다.
서로 칼로 싸우다 기훈이 싸움에 이기게 되지만 아끼던 동생인 상우를 죽이지 못하고 일어나서 게임을 끝내러 걸어간다.
삼각형 부분을 밟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 진행요원은 총을 꺼내 들고 상우를 죽일 준비를 한다.
한걸음만 내딛어도 이기는 상황에 잠시 서있다가 진행자에게 걸어가 상우를 살리기 위해 상금을 포기하고 게임을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위에서 지켜보던 VIP들은 게임을 끝내기 직전에 진행자에게 걸어가는 기훈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
진행자는 무전으로 456번(성기훈 번호)이 포기하겠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기훈은 상우에게 집에 가자며 손을 내민다.
하지만 상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며 기훈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숙소에는 늘 공중에 매달려있던 저금통이 내려와 있었고 모니터에는 참가인원 1명 총 상금 456억 원이 나와있다.
최후의 승자가 된 456번 참가자 성기훈은 눈을 가린 채 리무진에 탑승하게 되고 리무진 안에는 이병헌이 샴페인을 마시며 축하한다고 말한다.
기훈은 이병헌에게 당신들이 누군지 정체가 뭔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 따지지만 이병헌의 정체는 검은 가면을 쓴 프런트맨
따지던 기훈은 수면가스에 잠들게 되고 리무진은 서울 한복판에 기훈을 던지고 유유히 사라진다.
정신을 차리고 뭔가를 뱉었는데 카드였다. 카드를 들고 ATM기에서 잔액을 확인하니 456억 원이 들어있었고 1만 원을 출금해 집으로 가게 된다.
집에 가서 어머니를 찾았지만 방에서 잠자듯이 돌아가신 상태였고 그렇게 어머니를 끌어안게 된다.
1년 후. 전철을 타고 은행에 찾아간 기훈. 1년이 지났지만 상금에는 손도 안 대고 폐인처럼 살던 기훈에게 은행장은 좋은 은행 상품을 추천해주려 하지만 거절하고 은행장에게 1만 원을 빌려달라 해서 돌아간다.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엄청난 돈을 가지 도고 폐인처럼 살며 아까 빌린 만원으로 소주를 사서 혼자 마시게 된다.
어떤 꽃바구니를 든 할머니가 꽃 좀 사달라고 부탁해서 한송이 사게 된다. 꽃을 받고 보니 꽃에 작은 편지봉투가 붙어있었고 그것을 열어본 기훈은 당황하게 된다.
안에 들어있던 건 다름 아닌 오징어 게임의 명함이었고 명함의 뒷면에는 날짜와 장소 그리고 당신의 깐부로부터 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깐부는 구슬치기 할 때 구슬을 함께 나눠 쓰는 파트너를 의미한다.
오징어 게임장에서 구슬 뺏기 게임을 할 때 파트너였던 1번 참가자 오일남과 깐부를 맺었던 기훈은 놀란 마음 당황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찾아간다. 기훈이 놀란 이유는 깐부를 맺었던 오일남은 게임에서 탈락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약속한 빌딩 7층에 도착하니 저 멀리 환자용 침상이 보이고 다가가니 죽은 줄 알았던 1번 참가자 오일남이 있었던 것이다.
오일남의 정체는 오징어 게임의 관리자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기훈은 오일남에게 따지게 된다. 하지만 오일남은 마지막으로 게임을 제안한다. 자정이 되기 전에 누군가 술 취한 행인 도와주면 기훈이 승리 자정이 지나도록 술 취한 행인이 그대로 있으면 오일남 승리
자정이 되기 직전에 경찰차가 오고 술 취한 행인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 후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린 후 자신이 이겼다는 생각에 오일남을 쳐다보는 순간
삐 소리와 함께 오일남은 숨을 거두게 된다. 기훈은 "당신도 봤지.. 당신이 졌어" 이 말을 한 뒤 자리를 떠나게 된다.
잠시 후 나타난 이병헌은 오일남의 눈을 감겨주게 된다.
<이병헌의 회상> 오징어 게임의 관리자였던 오일남은 가면을 벗어두고 프런트맨 이병헌에게 이번 게임의 관리를 맡으라고 말한다. 왜 그런지 묻는 이병헌에게 오일남이 말한다.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밌을 수가 없지"
인생을 다시 한번 제대로 살아보기로 마음먹은 기훈은 미용실을 찾아간다. 미용사가 어떤 스타일을 하냐는 물음에 잠시 고민하다가
미용실 벽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머리를 하게 된다.
미용실 벽에 붙어있던 사진의 빨강머리를 선택해 빨강머리 기훈으로 변신해 강새벽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벽의 동생을 찾으러 가게 된다.
기훈의 부탁으로 상우의 어머니가 새벽의 동생 철이를 키우게 되고 기훈은 새벽의 동생과 캐리어를 주고 떠나게 된다.
상우의 어머니는 새벽의 동생을 잘 챙겨주며 앉아있으라 하고 날이 추워 따뜻한 옷을 꺼내려 기훈이 가져온 캐리어를 열어보는데
캐리어에는 5만 원권 돈다발이 가득했고 상우에게 빌렸던 돈입니다 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
상우 어머니는 기훈을 찾지만 기훈은 이미 떠난 뒤다.
딸을 만나러 공항에 가는 길에 전철에서 내리며 딸과 통화하는 도중에 어디선가 짝 소리가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 기훈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기훈은 자신에게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하고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준 공유가 또 다른 사람과 딱지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딱지치기를 하고 있던 공유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기훈을 발견하고 기훈을 쳐다보게 된다.
기훈과 눈이 마주치자 비웃듯 미소 짓는 공유
공유를 잡으러 달려가지만 한발 늦어 문이 닫히고 기훈에게 손을 흔들며 유유히 떠나는 공유
공유를 놓치고 뒤돌아 공유와 딱지치기를 하던 남성에게 다가가 명함을 빼앗고 돌려달라는 남성의 말에 절대 안 된다며 막아서게 된다.
결국 명함을 빼앗고 공항으로 향한 기훈은 명함을 가지고 고민하다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탑승하러 간다.
비행기에 탑승하러 걸어가다 멈춰서 어딘가에 전화를 하게 된다.
오징어 게임 상담원 "게임에 참가를 원하십니까? 참가를 원하시면 귀하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씀해주세요"
기훈 "1974년 10월 31일.. 잘 들어.. 난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너희들이 누군지. 어떻게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프론트맨 이병헌 "456번. 허튼 생각하지 마"
기훈 "그래서 난 용서가 안돼.. 너희들이 하는 짓이"
프론트맨 이병헌 "그 비행기를 타. 그게 당신한테 좋을 거야"
전화를 끊고 비행기에 타지 않고 뒤돌아 나오면서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오징어 게임 결말 해석
오징어 게임 관리자가 참가자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이유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를 초대할 때 공유가 접근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유는 이미 그 사람의 신상정보와 상황을 전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오징어 게임 관련자들 중에 국가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연결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징어 게임은 언제 시작되었나?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이병헌의 동생이 잠입해서 자료를 찾았을 때 연도별로 참가자 명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면 이 게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던 게임으로 매년 해마다 몇 회씩 꾸준히 진행되는 게임으로 추측됩니다.
오징어 게임의 상금은 어디서 나오는걸가?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VIP들이 후원 또는 게임 관람 경마장 말에 투자하듯이 거는 돈 등등 VIP들이 내는 돈으로 상금이 적립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오징어 게임의 진행 목적
돈 많은 부자들이 빚 때문에 인생의 벼랑 끝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준다는 이유로 서로 경쟁시키고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경마장에 온 듯 번호에 돈을 걸고 즐길 목적으로 만든 게임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공유가 다시 나온 이유
9화 끝부분에 공유가 다른 사람 딱지치기하는 모습이 나오고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주고 떠났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한번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매년 1년에도 몇 번씩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고 공유가 딱지치기를 제안한 것 또한 그 이유입니다.
시즌2가 예상되는 이유
오징어 게임의 우승자였던 이병헌이 프론트맨이 된 이유와 오징어 게임의 첫 시작은 언제였는지 오징어 게임 관계자들은 어떻게 채용된 건지 공유는 어떤 사람인지 이런저런 알려지지 않은 궁금증들이 많고 우승자였던 기훈이 오징어 게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게임에 재 참가하려고 돌아가는 모습으로 끝나는 것까지 시즌2가 나올 이유가 많은 것이 시즌2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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